성남점 백양숯불갈비에서 숯불의 진정한 맛을 만난다.
주말 저녁 울산 중구 성남동에서 약속을 마친 뒤 제대로 된 저녁을 먹고 싶어 백양숯불갈비 울산성남점으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카페에서 오래 앉아 있었던 터라 따뜻한 불 앞에서 갈비를 구워 먹는 메뉴가 유난히 당겼습니다. 새즈믄해거리 1을 목적지로 잡고 걸었는데 성남동 특유의 거리 분위기를 따라 움직이다 보니 1층 매장을 찾는 과정도 식사 전 산책처럼 이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주변 상가가 많아 한 번쯤 지나칠까 싶었지만 가까워지면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괜히 휴대전화 지도만 계속 보고 걸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고기가 불 위에 올라가자 일행과 하던 이야기도 잠깐 멈췄습니다. 숯불 위에서 표면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첫 점을 기다리는 시간이 평소보다 길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에는 배가 고파 빠르게 먹을 생각이었는데 실제로는 굽는 속도를 맞추며 꽤 천천히 식사했습니다. 성남동에서 갈비와 함께 저녁 시간을 보내고 주변 거리까지 이어서 둘러보고 싶은 날에 잘 어울리는 동선이었습니다. 1. 걷다 보니 1층 앞에 닿았습니다 백양숯불갈비 울산성남점은 울산 중구 새즈믄해거리 1 1층을 기준으로 찾아갔습니다. 저는 이날 성남동 안에서 이동하고 있어 도보로 접근했는데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상가와 보행 흐름을 함께 살폈습니다. 성남동을 처음 찾는다면 거리 이름과 건물 위치를 같이 확인하는 방법이 수월합니다. 상호만 찾으면서 걷다 보면 주변 간판에 시선이 분산될 수 있어 저는 새즈믄해거리 1이라는 주소를 먼저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거의 다 와서야 '아, 여기였구나' 하고 혼자 말했습니다. 예상보다 복잡하게 골목을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어 약속 시간에 맞춰 움직이기에도 부담이 덜했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출발 전에 목적지 주변의 당일 주차 여건을 따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남동은 식사만 하고 바로 돌아가기보다 주변 일정과 묶어 움직이기 좋은 곳이라 저는 식사 전후로 걷는 시간을 조금 남겼습니다. 초행이라면 ...